설탕 대신 들어간 감미료 부작용 고려해봐야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성인병, 치아 부식 등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다이어트 콜라와 같이 무설탕, 0칼로리.
이른바 '제로'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덜 해롭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로'란 설탕의 포함 여부일 뿐, 이외의 요소들은 고려하지 않은 결과다.
설탕 대신 들어간 인공 감미료,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전문매체에서는 제로 음료들이 오히려 우리 몸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예를 들어, 제로 콜라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는 칼로리가 없지만, 심장병과 뇌졸중, 치매 등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칼로리가 없다고 결코 몸에 더 좋다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그 외에도 제로 콜라를 마시는 것은 신장을 손상시키고, 장기의 마이크로바이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7년 신장학회 임상 저널의 연구에서 제로 음료와 신장 질환 위험 위험 증가 사이에 연관성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2019년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인공 감미료가 내장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비만과 당뇨, 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제로 음료에 포함된 인공 감미료는 과식을 부추기는 부작용이 있다.
제로 음료는 설탕 없이 단맛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한 캔당 약 200mg의 인공 감미료와 아스파탐이 들어있는데,
이들은 설탕보다 약 200배 더 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13년 임상 내분비대사 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그러나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가 신진대사와 배고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중 증가를 촉진시키고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제로 음료를 포기할 수 없다면?
제로 음료든 아니든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적당한 양의 제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차선책이다.
FDA가 정한 아스파탐의 일일 허용 섭취량은 체중 1kg당 50mg이다.
이 기준대로라면 약 60kg의 사람일 경우 매일 약 12캔의 제로 음료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FDA 권고 기준에만 따르기보다는 적어도 하루 두 캔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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