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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얼굴형 변형 유발하는 구강호흡, 입으로 숨쉬지 마세요!

by 부동산팬더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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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은 호흡기에도 치명적이지만, 얼굴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구강호흡을 계속하면 턱이 길어지고, 아래턱은 커지면서 뒤로, 위턱은 작아지면서 앞으로 돌출하는 얼굴형태인 '아데노이드형'얼굴로 바뀔 수 있다.

 

구강호흡의 원인과 부작용

구강호흡은 주로 비염, 비중격만곡증, 부비동염, 아데노이드 비대증과 같은 코 질환으로 인해 나타난다.

 

코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시키고 가습해주는 역할을 한다.

코털은 이물질을 정화시켜 주고, 코 점막은 공기와 함께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흡착하여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건조한 공기는 코를 통과하면서 습윤한 공기로 바뀌어 기관지로 넘어간다.

그러나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이러한 코의 기능이 사라진다.

 

구강호흡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하고, 호흡기 감염의 위험성도 높인다.

 

구강건조증은 입 속 세균증식을 유발하여 입냄새, 충치의 원인이 된다.

침에는 항균 물질이 들어있는데,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침이 말라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이다.

 

또,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유발될 수 있다.

이렇게 수면 질환이 뒤따라오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만성피로,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 또한 야기된다.

 

얼굴형 바꾸는 '구강호흡'

어린 아이들의 구강호흡은 얼굴형을 변형시킬 뿐 아니라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구강호흡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 성장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 소아의 경우 조기에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어야 한다.

소아 구강호흡의 주원인은 아데노이드 비대증인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아데노이드 비대증 수술은 보통 만 3~6세 사이에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

수술이 가능한 시기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강호흡을 오래 방치하지 않는 선에서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덜 한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비염, 부비동염과 같은 코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어린아이들은 불편함을 스스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하다.

 

구강호흡 막는 구강테이프?

잠들기 전 구강테이프를 사용해 입을 아예 봉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코 질환 없이 단순히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코 질환에 의한 구강호흡이라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만성 구강호흡이라면 코 질환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입을 벌리지 못하도록 붙이는 것보다는, 원인 자체를 알고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코 질환이 없는 단순 습관성 구강호흡이라면 체중조절을 하고 옆으로 누워 자는 방법도 좋다.

 

올바른 호흡법

흉식호흡은 들숨에 흉부가 팽창하고 어깨가 올라가는 호흡법이고,

복식호흡은 가슴과 복부 경계의 횡격막을 밀어내며 상복부가 팽창하는 호흡법이다.

 

복식호흡은 흉식호흡에 비해 숨을 더 깊고 천천히 들이마시는 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복식호흡을 하려면 코로 숨을 크고 깊에 들이마셔야 한다.

이때 가슴이 아닌 상복부가 팽창되는 것이 느껴져야 한다.

 

복식호흡을 하려면 '호흡근'을 길러야 하는데, 호흡근 강화 운동으로는 하모니카 불기 등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보통 가정에서는 하모니카 부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있다.

 

의자에 앉은 후 양팔을 위로 쭉 뻗어 올린다.

이때 등은 곧게 펴고 가슴도 팽창시켜야 한다.

 

자세를 잡은 후 호흡을 천천히 내쉬면서 허리를 굽혀 양손을 발목까지 천천히 내려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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