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운동이다.
세계 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성인에게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운동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신체 활동을 포함한다.
암 예방에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운동이나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다른 암과 관련된 위험요소들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대장암의 경우, 운동을 하면 노폐물이 장을 더 빨리 통과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로써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체내에 존재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운동은 에너지 대사를 개선하며, 인슐린과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의 순환 농도를 감소시켜 암 예방의 도움을 준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할까?
암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중간 강도의 운동 1시간, 고강도의 운동은 30분 정도 권장한다.
평소 활동이 거의 없던 사람은 가벼운 신체활동으로 시작해 천천히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운동을 기회삼아 일상에서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가까운 출퇴근은 대중교통보다는 걷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간 강도의 운동은 빠르게 걷기, 빠르게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에어로빅, 스쿼시, 축구 등이 있다.
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식사 후 2~3시간 후이며 운동 중에는 탈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만약 높은 강도로 운동을 하거나 수분 손실이 많아지면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수록 줄어드는 암 발생 위험
1. 식도암
식도암이란 식도에 생긴 암을 말하며, 주로 60대 이상의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연구 결과 식도암은 뜨거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많이 발병 확률이 높았으며
특히 이런 사람들은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식도암 발생 확률을 낮춰야 한다.
운동을 하게 되면 식도암 발병률을 42% 낮출 수 있다.
2. 간암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는 악성종양 이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이 간에 생기면 간암이라고 한다.
간암은 운동으로 27% 정도 낮출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같은 다른 발병 요인들도 잘 관리해야 하며 음주량을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3. 폐암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 와서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건강한 폐를 유지 하기 가장 좋은 것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도 폐암을 무시할 수는 없다.
대기오염 등은 또 다른 폐암 유발 인자들이다.
운동은 폐질환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폐암 발병 확률을 26%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위암
위암이란 원칙적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일컫는 말이지만,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한 위선암을 말한다.
운동을 통해 지방을 줄이고 나의 신체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동까지 꾸준히 하게 된다면 위암 발병 확률을 22%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5. 대장암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게 되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게 되면 직장암이라 하며 이를 합쳐 결장직장암이라고도 부른다.
운동을 하게 되면 직장암에 걸릴 확률을 16%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6.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유관과 소엽 같은 실질 조직에 생기는 암과 그 외의 간질 조직에 생기는 암으로 나뉘며,
유관과 소엽의 암은 암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에 따라 다시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으로 나뉜다.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되면 유방암 발병 확률을 1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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