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데는 호르몬의 영향도 크다
갱년기 전 후의 중년 여성은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다.
혈관, 피부, 뼈 등을 보호하던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줄면서 뱃살이 찔 수 있다.
신체 곳곳에 있던 지방이 복부의 내장지방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서양 여성의 경우 20대에 늘씬하던 여성도 40세가 넘으면 몸매가 비만형으로 바뀌는 경우가 흔하다.
한국 여성 또한 마찬가지다.
식습관 조절, 신체 활동 등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살이 급격히 붙을 수 있다.
외모뿐 아니라... 건강 위험 높아지는 여성 갱년기
여성의 완경은 평균적으로 45세에서 55세 사이에 일어난다.
남성도 갱년기를 겪긴 하지만 여성의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갑자기 감소함에 따라 골밀도가 줄고, 유방이 처지며 배가 나올 수 있다.
외적인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에 없던 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생명을 위협하고 마비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 예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이 또한 에스트로겐 감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겨울에 더 쉽게 느끼는 노화 증상
40세가 막 넘어 돋보기를 써야 하는 노안이 오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주름도 늘어나며, 샤워도 오래 못 한다.
피부의 노화로 인해 수분, 피지 분비가 줄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팔과 정강이에 가려움이 잘 생긴다.
비누나 바디워시를 사용할 때 조심하고, 샤워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50~60대 여성은 혈압도 조심해야 한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60대 이상 여성 중 고혈압 환자는 남성보다 많아진다.
이를 예방하려면 겨울철 신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크게 수축하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의 노화
어느 순간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시큰하고 쑤시는 느낌이 있다면 관절 연골의 노화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등산을 즐긴다면 꼭 2개의 스틱을 지참하여 무릎 관절을 보호해야 한다.
노화에 의해 관절 연골이 마모되고 손상되면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치아에도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가지런했던 아랫니의 배열이 흐트러지고 물러나는 경향이 있다.
특별한 원인이나 병이 없었더라도 노화현상으로 치아 뿌리가 노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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