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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입으로 숨 쉬는 '구강호흡' 얼굴형 바뀐다?

by 부동산팬더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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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공기가 특히 건조하다 이로 인해 코 점막이 마르면 코로 숨 쉬는 것이 불편해서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호흡할 때가 있다.

 

그런데 평상 시에도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들이 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얼굴 모양까지 변형을 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비인후가 전문가들은  " 어릴적 부터 구강호흡이 지속된다면 얼굴 형태가

아데노이드형으로 바뀐다"며 "아데노이드형 얼굴은 턱이 길며 아래턱은 커지면서 뒤로, 위턱은

작아지면서 앞으로 돌출하는 얼굴 형태를 말한다 " 라고 말했다.

 

구강호흡으로 인해 발생할수있는 질환과 올바른 호흡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

 

1. 입으로 자꾸 숨이 쉬어지는데 왜 그럴까?

 

하루 종일 또는 수면 시 입으로 숨 쉬는 사람들이 있다.

구강호흡은 주로 비염이나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아데노이드 비대증 같은

코 질환으로 인해 나타난다.

 

2. 코든 입이든 숨만 쉬면 되는 거 아닌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아니다.

우리의 코는 냄새를 맡는 것 을 제외하고 공기의 통로로서 외부의 공기를 정화시키며,

가습 해주는 역할을 한다.

 

코털은 코입구에 존재한다 이는 외부로부터의 이물질, 먼지들을 정화시켜 주며,

코 점막의 점액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 등을 흡착하게 된다.

 

건조한 공기는 이러한 습윤한 통로를 통과하게 되어 습윤한 공기로 바뀌어

구강 및 기간지로 넘어간다.

 

그런데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이러한 코의 기능이 무용지물이 된다.

구강 건조증은 물론이며 호흡기 감염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

 

구강건조증은 구강 내의 세균 증식을 유발하며,

입 냄새 및 충치 발생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침은 항균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침이 구강호흡으로 인해 말라버리면 세균이 쉽게 증식하게 되는 것이다.

 

구강호흡의 문제는 이뿐만 아니라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발생요인이 된다.

 

이러한 수면질환은 수면의 질 저하는 물론 주간 졸림증 또는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3. 입으로 숨 쉬면 얼굴형이 바뀐다는데 사실일까?

 

이는 사실이다.

어릴 적부터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얼굴 형태뿐만 아니라 앞니 치열에도 변화가 생긴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앓는 상태로 장기간 구강호흡을 하며 성장한 소아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안면형태를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고 한다.

 

이는 턱이 길고 아래턱이 목 쪽으로 처지며 턱이 빠진 듯한 얼굴 모양을 말한다.

 

소아 성장기에서 혀의 위치는 두개골, 특히 아래턱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래턱 뼈는 얼굴뼈 중에서 가장 늦게 자라는 뼈이다.

 

이 때문에 자라면서 바뀌는 혀의 위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된다.

구강호흡을 장기간 하면 아래턱은 커지면서 뒤로 들어가게 되며,

위턱은 작아지면서 앞니가 앞쪽으로 돌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얼굴이 길어지고 좌우가 비대칭 해지는 경우가 종종 관찰된다.

 

4. 구강호흡 하는 아이 몇 살까지 내버려 둬도 괜찮을까?

 

소아에서 구강호흡은 얼굴형 변형뿐만 아니라 성장 지연 역시 유발할 수 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아의 경우 조기에 원인을 찾고 해결해주어야 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소아 구강호흡의 주된 원인은 아데노이드 비대증인 경우가 많다.

이를 수술을 통해 해결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해결책이다.

 

수술 시기는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구강호흡에 따른 문제를,

오래 방치하지 않는 선에서 전신 마취의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보통 만 3~6세 사이에 가장 많이 권한다.

 

아데노이드 비대증 외에도 비염, 부비동염 역시 구강호흡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코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여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해줘야 한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 코 불편감을 본인 스스로 표현할 수 없거나 표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호자의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

 

5. 연예인들이 쓰는 '구강 테이프' 도움이 될까?

 

방송을 통해 구강호흡을 방지하고자 구강 테이프로 입술을 봉하고 자는 방법이 알려져,

유행하고 있다.

 

이는 코 질환이 없는 습관성 구강호흡인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코 질환에 의한 이차적 구강호흡의 경우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성 구강호흡의 경우 코 질환 등으로 인한 이차적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 때문에 원인 질환을 제거해 주는 방법이 가장 빠르며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다.

 

원인 질환이 없는 습관성 구강호흡의 경우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권고한다.

 

6. 올바른 호흡법은?

 

호흡법은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으로 나뉜다. 흉식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흉부가 팽창하고 어깨가 올라가는 호흡법이다.

 

복식호흡은 가슴과 복부의 경계의 있는 횡격막을 복부 쪽으로 밀어내면서,

상복부가 팽창하는 호흡법이다.

 

이 중에서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 진 호흡법은 바로 복식호흡이다.

복식호흡은 흉식호흡에 비해 숨을 더 깊고 천천히 들이마시게 함으로써 혈압을 낮추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식 호흡은 코로 숨을 크고 깊게 천천히 들이마셔야 한다.

이때 가슴보다 상복부가 행창되는 것을 느껴야 한다.

 

복식호흡을 위해서는 호흡근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호흡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는 하모니카 불기 등이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양팔을 쭉 뻗어 만세를 한다.

이때 등은 곧게 펴고 가슴은 팽창시켜야 한다.

 

이 자세로 호흡을 천천히 내쉬면서 허리를 굽혀 양손을 발목까지 천천히 내린다.

해당 동작을 반복해 준다.

 

이보다 전문적인 강화훈련이 필요하다면,

울트라브리드와 같은 호흡 보조 특수 기구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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