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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팔뚝 주사or엉덩이 주사, 무슨 차이일까?

by 부동산팬더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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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는 주사기 바늘을 사용해 약물을 체내에 직접 주입하는 것으로, 환자의 상태나 처방 약물에 따라 놓는 위치나 방법이 달라진다.

 

주사를 맞는 부위는 크게 피부, 근육, 혈관으로 나뉘는데, 이에 따라 피내주사, 피하주사, 정맥주사, 근육주사의 요법으로 나누어진다.

 

우리의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내주사는 표피와 진피 사이에 주사하는 것으로, 바늘 끝을 피부와 거의 수평하게 10~15도 각도로 삽입해야 한다.

피하주사는 45도 각도로 기울인 주사기를 피하지방층(팔뚝 등)에 삽입한다.

근육주사는 90도 각도로 윗 엉덩이나 팔뚝 등의 근육에 놓으며, 마지막으로 정맥주사는 혈관에 직저버 놓는 주사다.

 

그렇다면 주사의 종류별로 놓는 위치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1. 피내주사

주사 요법 중 약물 흡수 속도가 가장 느린 요법이 피내주사다.

피부로 스며든 약물이 혈관으로 흘러들어 가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흡수되는 속도가 느린 만큼 약물 반응이 눈으로 보인다는 장점이 있으며, 부작용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다.

 

주로 피부 반응이나 알레르기 검사, 약물 과민성 검사 등에 활용한다

 

 

2. 피하주사

피하주사는 피내주사와 비교했을 때 약물이 보다 빠르게 흡수되는 편으로 주사요법 중 가장 쉬운 방법으로 꼽히는데, 그래서 환자가 스스로 주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피하주사로는 당뇨 치료제인 인슐린 주사가 있다.

인슐린 주사 약물은 너무 빠르게 흡수되면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느리면서 스스로 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 형태로 처방된다.

 

피하주사는 피하지방층에 놓아야 하기 때문에 지방량이 많은 아랫배나 팔의 바깥쪽에 주사한다.

출혈, 붓기, 멍 등을 방지하기 위해 피하주사, 피내주사와 같이 피부에 삽입하는 주사는 투여 후 문지르면 안 된다.

 

3. 근육주사

인체의 근육에는 모세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내, 피하주사보다 약물의 흡수가 빠르다.

또 근육은 감각신경이 적어 주사를 놓았을 때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자극적인 약물을 주입할 때 근육주사를 놓는데, 주로 진통제나 예방접종 등이 있다.

 

보통 엉덩이에 맞는 주사가 바로 근육주사로, 엉덩이는 근육이 잘 발달된 부위라 약의 효과를 내기 가장 좋다.

다만 12개월 미만의 영아는 엉덩이 근육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엉덩이 주사를 놓지 않는다.

 

근육주사 후 그 부위를 가볍게 문지르면 약물 흡수에 도움이 되며, 주사로 뭉친 부위를 풀어줄 수 있다.

 

4. 정맥주사

정맥주사란 약물을 정맥 내에 직접 주사하는 요법으로, 약효가 가장 확실하고 빠르다.

따라서 응급상황이나 장기간 약물치료가 필요할 때 주로 사용한다.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반응 정도가 심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정맥주사는 수액을 맞거나 수혈, 헌혈할 때 손목, 손등, 발등 등에 맞는 주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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