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강의 중요성
'배가 편해야 삶의 질이 올라간다'라고 할 정도로 장 건강은 정말 중요하며, 장 건강은 신체의 전반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며, 잘 소화시키고, 잘 배출해야 활동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장이 건강하다는것이 단지 소화력만을 이야기하는 걸까?
'장이 튼튼하다'라는 것은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장건강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말 크다.
위장을 비롯해 대장, 소장 등 에는 몸에 유익하거나 해로운 종류를 포함해 셀 수 없을 만큼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불린다.
마이크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체를 통칭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마이크바이옴 내에서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와 운동, 약물이나 유전학과 같은 요인은 마이크로바이옴 구성과 다양성에 영향을 미쳐
건강의 여러 측면에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장내 미생물은 생체대사 조절, 소화 능력, 각종 질병까지 영향을 미치며 결국 인체의 모든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는 뇌 질환 관련된 우울증, 치매등 의 질병도 장내 미생물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장내 미생물은 우리의 기분에서 면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장건강은 무엇일까?
장 건강이라는 것은 식도에서 장에 이르기까지 음식을 몸이 사용하는 개별적인 영향소로 분해하고 흡수되는
전체 소화 계통의 건강을 이야기한다.
전문가들은 첫 소화는 입에서부터 시작되며 음식물은 위장과, 소장, 대장으로 이동해
소화와 흡수를 거쳐 불필요한 요소들은 배설물로 빠져나가게 된다고 말한다.
이렇듯 장내 미생물은 음식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소화가 잘 되도록 만들어준다.
장은 소화뿐만 아니라 호르몬 조절과 면역 체계 활동을 지원하며,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위와 장에서 발견된다.
쉽게 말하면 장 건강이 면역 기능에 필수적이라는 의미다.
장의 벽은 바이러스 및 곰팡이, 유해 박테리아를 막는 장벽 역할을 한다.
이 장벽은 때로는 '장 누수'라 불리는 상태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불순물들이 혈류에 들어가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장 누수를 유발하는 요인은 식단이나 염증 및 항생제 사용을 포함한 여러 가지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과민성대장 증후군이나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장 누수의 가능성을
증가시켜 감염에 더 취약하게 된다.
장내 박테리아는 신경계를 자극해 미주 신경을 통해 뇌에 메시지를 보내는 힘이 있다.
장내 미생물은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을 방출해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렇듯 장 건강이 정신 건강에도 연결되어 있어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장 건강의 적색 신호
대표적으로 복부 팽만감, 묽은 변, 변비, 속 쓰림, 메스꺼움 및 구토 등이 있다.
다른 징후로는 반복되는 설사, 변비, 복통 등이 있으며 입냄새 또한 소화계통에 뭔가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다.
피부트러블도 마찬가지다.
피부 손상은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증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장암인 경우 점액변, 혈변, 가늘어진 변 등 배변양상이 평소와 달라지고,
출혈과 영양흡수 문제 등으로 인한 빈혈, 체중감소, 무기력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그렇다면 장이 건강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람마다 다르지만 하루에 세 번에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배변하는 것을 정상으로 간주하며
변은 중간 부분이 짙은 갈색을 띄고 매끄럽고 굵으며, 고구마 또는 소시지 모양이어야 좋다.
건강한 장 관리법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사다.
일정한 간격의 규칙적인 식사는 배변활동을 정상화하며 음식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두 번째로는 장 속 유익균 늘리기다.
건강한 유익균 까지 없애는 항생제를 남용하지 않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세 번째로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아침에 마시는 물 한잔은 위와 장에 남아 있던 노폐물 배설에 효과적이다.
네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이 모든 종류의 용종 발병률을 낮추며 대장암세포의 성장률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운동은 장운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대장용정,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분병잠혈검사로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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