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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뿌연 시야, 충혈, 뻐근한 통증이 있다면 '포도막염' 의심해봐야

by 부동산팬더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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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이란?

포도막염은 포도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포도막은 눈을 둘러싼 막으로,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조직이다.

 

포도막염에 걸리면 시야가 뿌옇게 되고, 충혈이 생기며 눈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진다.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한다면 실명까지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포도막염의 원인

포도막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포도막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포도막염이 처음 발병한 경우에는 자가면역성 전신질환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검사를 통한 자가항체 생성 여부를 본다.

 

포도막염의 종류

포도막염은 염증이 어디에 생겼느냐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눈앞 쪽에 염증이 생기면 '앞 포도막염', 중간에 생기면 '중간 포도막염', 뒤 쪽에 생기면 '뒤 포도막염'이라고 한다.

 

앞 포도막염의 주된 증상은 충혈, 통증으로, 비교적 양성의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제 때 치료한다면 실명을 막을 수 있다.

 

중간 포도막염은 충혈이 심하지 않지만 약간의 비문증으로 시작해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뒤 포도막염은 단독으로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앞 포도막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넘어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중간 포도막염, 뒤 포도막염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는 아니다.

 

포도막염 진단법

안과 기본 검진인 세극등현미경 검사와 산동검사를 통해 포도막염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눈에 약물을 넣어 동공을 확대시키는 산동검사를 진행하면 안구의 뒤편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뒤 포도막염의 진단 또한 가능하다.

 

포도막염의 재발

포도막염이 지속되면 안압이 상승하며, 안압 상승에 의해 시신경 손상(녹내장)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수정체 혼탁(백내장), 홍채 뒤 동공유착, 망막혈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염증 조절뿐 아니라 안압을 조절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즉, 재발 시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치료한다.

 

포도막염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 후에도 언제든 재발이 가능하다.

재발을 완전히 막는 특별한 치료가 있는 것은 아니니 재발할 때마다 위의 방식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포도막염 치료법

포도막 염증은 스테로이드 안약과 먹는 스테로이드제로 조절할 수 있다.

간혹 안압 상승과 같은 부작용이 동반되면 눈에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 '구후주사' 치료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재발이 쉬운 포도막염의 특성을 고려하면, 증상을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측면에서 치료받는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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