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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생리혈 색깔이 이상해요"생리로 보는 여성건강

by 부동산팬더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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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임기 여성이라면 매 달 생리를 한다.

생리(월경)란 배란기에 두터워진 자궁 내막이 무너지면서 혈액과 함께 배출되는 현상이다.

 

자궁내막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두꺼워지는데,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내막이 다시 얇아지면서 출혈이 생기는 것이다.

 

생리혈 색상에 따른 건강

1. 밝은 빨간색

여성호르몬 수치가 적당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경우 밝은 빨간색의 혈이 나온다.

건강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2. 선분홍색

생리 초반에 선분홍색의 피가 보이는 것은 정상이다.

이는 생리가 시작될 징조로, 배출되는 혈액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선분홍빛으로 비치는 것이다.

 

하지만 생리 후반에 선분홍색의 혈흔이 보인다면 체내 에스트로겐수치가 낮음을 의미한다.

피임약 부작용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빈혈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일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선분홍색 출혈이 발생한다면 자궁 염증이나 착상혈일 가능성이 있으니 검사가 필요하다.

 

3. 어두운 자주색

생리양이 많다면 어두운 자주색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생리대를 자주 교체해야 할 정도로 양이 많다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과 같은 여성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어두운 자주색 피가 지속적으로 발견된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4. 주황색

생리혈이 주황빛을 띤다면 질염의 가능성이 높다.

질염이 생기면 외음부가 간지럽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질염을 방치하면 골반염과 같은 여성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으나 초기에 발견한다면 쉽게 치료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5. 짙은 갈색

생리가 끝나갈 쯤 남아있던 잔여 혈이 나오게 되면 짙은 갈색을 띠게 된다. 

다만 점도가 높고, 갈색의 생리가 지속된다면 자궁내막증이나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심한 생리통, 덩어리진 생리혈

두터워진 자궁 내막이 무너지는 과정인 생리 중에 생리통 등의 이유로 자궁에 압력이 가해지면 자궁에 상처가 생긴다.

 

이때 발생한 혈액을 그대로 내보낼 경우 출혈량이 너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출혈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의 몸은 혈액을 덩어리지게 한다.

생리혈이 덩어리로 나오는 것은 자연적인 방어현상인 것이다.

 

그러나 출혈량이 너무 많아지면, 철분이 부족해져 항응고제를 만들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출혈량이 많은 생리 초반에는 5mm에서 5cm 정도 되는 덩어리 혈이 흔하게 보일 수 있다.

 

다만 평소와 다르게 생리통이 급격히 심해지면서 덩어리가 갑자기 나온다면 다양한 자궁, 난소 질환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으니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것을 권한다.

 

자궁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 혈액량이 급격히 늘거나 덩어리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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