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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코막히는 비염, 수술 전 꼭 고려해야할 것

by 부동산팬더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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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을 겪는다.

계절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재채기나 콧물 증상이 제일 많이 나타난다.

만성적인 비염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환자 중 유독 '코막힘'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코가 마르면서 건조하다면 : '만성 건조성 비염'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코가 마르거나  막히는 증상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경우 건조성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콧물이나 재채기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 건조성 비염은 대게 계절과 상관없이 코막힘 증상이 지속된다.
 
이런 경우 한쪽 코로만 숨을 쉬거나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호흡의 불편함, 만성 두통, 수면장애,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또한 히터나 에어컨 때문에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주변에 담배를 태우는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코 안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거나, 탄 냄새와 같은 매캐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 및 렌즈 착용을 하지 않았는데도 안구건조증이 있다거나

목감기, 편도염에 자주 걸리고, 마른기침이 자주 나거나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이 있다면 건조성 비염의 확률이 높다.

 

코만 보습하는 방법으로는 증상 호전이나 치료 어렵다.

 
만성 건조성 비염은 코점막이 위축되어 발생하는 비염이다.

비강 점막이 정상적으로 습도를 조절하지 못해 코점막이 매우 건조해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코가 막히고 딱지가 생기거나 코에서 탄 냄새가 나타날 수 있다.
 
아무리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거나 스프레이를 뿌리고, 보습제를 발라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도 건조감과 코막힘 증상은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코점막이 건조해서 시작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코에 나타난 단순한 증상, 비염으로 인한 증상이라는 생각에 근본적인 원인을 놓치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건조성 비염이 있는 환자들을 보면 단순히 코점막만 건조한 것이 아니다.

인공눈물을 써도 큰 호전이 없는 안구건조증이나 잦은 목감기, 마른기침, 음부소양증, 고환 만성단순태선 등과 같이 구강 및 인후두부, 신체 다른 점막까지도 건조한 경향을 보인다.
 
신체 전반적인 수분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아 코점막이 건조해지고, 이 때문에 생긴 염증이 만성화되면서 만성 비염이 되는 것이다.
 
비염으로 인한 불편함 자체는 코에서 나타나지만 신체 전반의 문제이기 때문에 코만 촉촉하게 해주는 일시적은 관리법만으로는 증상 호전이 어렵다.

 

만성 건조성 비염의 원인, 수면장애를 잡자.

 

코점막 외에 눈, 입 등의 점막이 전체적으로 건조해서 수분대사 장애가 생겼다면 대게 '수면 장애'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경미한 수면장애 일지라도 오랜 기간 지속되면 두면부로 열이 잘 해소되지 않아 점막이 건조해진다.
 
꽉 막힌 코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느라 깊이 잠이 들지 못해 피로감이 유발되는 경우에도,  알고 보면 건조성 비염 발생 이전부터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불면증이 아님에도 잠드는데 30분 넘게 걸리는 날이 많거나, 자다가 자주깨는 경우, 6~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도 선잠 잔 것처럼 피곤해하는 증상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런 경우 면역력을 저하하고 체내 수분대사 장애를 유발하여 점막과 그 주변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해야만 점막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코막힘 증상도  호전 가능하다.

 

수술 전, 점막 기능 재생부터 

 

안타까운 사실은 많은 사람이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면 코막힘이나 만성 비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리적으로 부어있는 코 점막을 잘라 내거나 축소하는 수술적인 방법부터 택하게 된다.
 
물론 구조적 이유 등으로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시술이나 수술을 받으면 수술 후에도 비염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빈코 증후군', '위축성 비염'이라는 또 다른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빈코 증후군은 코의 생리적 기능을 인위적으로 손상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 전보다 더 극심한 코 건조감이나 코막힘, 시림,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잘 때 질식할 것 같은 불편감을 호소하거나 우울증, 공황장애 증상을 겪기도 한다.
 
코에 드러난 비염 증상만으로는 수술이 꼭 필요한지, 회복 가능성은 어떠한지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코뿐만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수분대사 장애가 있는지 등을 먼저 파악해 본 후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는 원인 치료를 먼저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 후 치료를 진행하고, 하비갑개가 자연적으로 회복되어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코안의 환경을 조성하면 꽉 막힌 코막힘이나 코의 답답한 느낌이 호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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